창조의 메시지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로마서 1:19-23)
만약에 어떤 남자가 그의 신부를 사랑하는 것보다 결혼 축주단을 더 사랑한다면 그것은 엄청난 어리석음이자 비극일 것입니다. 하지만 로마서 1:19-23에서는 이것이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말합니다.
인류는 창조 세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탁월성의 메아리(echo)와 사랑에 빠짐으로써, 비교할 수 없는 사랑의 원음(original sound)을 듣는 능력을 잃었습니다.
창조의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영광과 능력과 관대함을 가지신 위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놀라운 우주 뒤에 계신다. 당신은 그에게 속하여 있다. 그는 당신의 반역적 삶도 지탱해 주시면서 당신을 참고 계신다. 돌아서서 그에게 당신의 소망을 두고 그를 기뻐하라. 그의 손의 작품만을 기뻐하지 말고 그를 기뻐하라.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며,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합니다(시편 19:1-2). 낮은 눈부신 태양과 푸른 하늘과 구름 그리고 모든 보이는 것들의 말로 다할 수 없는 형상과 색채를 전달하면서 그 메시지를 듣는 모든 이들에게 "말"을 쏟아냅니다. 밤은 장엄한 흑암과 여름의 달들, 셀 수 없는 별들과 기괴한 소리, 시원한 바람과 북방의 빛을 전달하면서 그 메시지를 듣는 모든 이들에게 "지식"을 쏟아냅니다.
낮과 밤은 한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은 영광스러우시다! 하나님은 영광스러우시다! 하나님은 영광스러우시다!